[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2016년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8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심신단련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물놀이 체험활동과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입수자 구조, 심폐소생술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드림스타트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