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가 청소년 축구 스포츠 교류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울산시-무석시 청소년 축구 교류활동'에 남창중학교 선수단 22명을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구 대회는 오는 28일 무석시북고등학교에서 양도시 대표선수 각 17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다.
앞서 울산시 대표단은 중국 무석시 인근 도시의 문화 탐방 및 상해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를 방문해 애국심 고취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다.
중국 무석시와 울산시는 지난 2006년 8월에 우호협력도시로 시작해 지난 2013년 9월 27일 자매도시로 결연하는 등 10여 년의 우호를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