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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 조영수 기자
  • 등록 2016-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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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18년까지 130면 규모 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울산 동구가 오는 2018년까지 약 50억원을 들여 13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동구 관내에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으로 동구로 진입하는 화물자동차는 늘었지만 공영차고지가 없어 도심 도로변에 화물차 불법 주정차가 발생되고 있다"며 "원활한 수송여건 조성과 안전운행을 도모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 동구는 화물 교통량의 시점과 종점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특히 울산항 및 미포국가산업단지로 통행하는 화물자동차의 통과 교통량이 많은 편으로 분석됐다.

이에 구는 앞으로 화물차 증가수요를 감안해 화물차 불법 주차를 완전히 해소하는데 총 433면이 필요하나 예산의 한계 등을 감안해 수요량의 60% 수준인 130면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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