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갑윤 의원, "사드 논란 진화 위해 증명된 팩트로 설득 해야…"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20 17:01:30

기사수정
  • 지난 19일 SNS 통한 의견 피력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정갑윤 의원(새누리당·울산 중구)이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정 의원은 "사드 논란의 중심에 허무맹랑한 괴담이 자리하고 있다"며 "과거 광우병, 메르스 괴담으로 국론분열 및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입었지만 괴담은 괴담에 그쳤고, 괴담에 편승했던 정치는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드에 관한 괴담 역시 논란이 되어서는 안되며, 정치는 근거없는 괴담을 진압하고 증명된 팩트로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야당의원이었던 지난 2005년 참여정부 시절, 논란이 일었던 중저준위방사성폐미물 저장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지역 정치권은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멀리 내다보는 혜안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글을 마무리하며 "사드는 중저준위방사성폐미물 저장시설과 같은 '혐오시설'이 아닌, 성주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국가안보 시설이며 사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