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주군, '2016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최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7-20 13:57:47

기사수정
  • 오는 21일부터 3일간 9개국 10개팀 출전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주군은 '2016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체코, 오스트리아, 중국, 스페인 등 총 9개국 10개팀이 출전 할 예정이다.

한국팀은 김언혜(경북대학교), 이보라(전 현대건설), 김가연(대구시청), 정례진(전 GS칼텍스) 등의 선수가 출전한다.

울산MBC와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공동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과 오는 22일에는 예선경기가, 오는 2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열린다.

우승 팀은 8000달러, 준우승 팀은 6000달러, 3위 팀은 4000달러 등 총 2만 4600달러의 상금도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하해수욕장이 해양스포츠와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오후 7시 진하호텔&리조트 연회장에서 신장열 군수, 한성율 군의회 의장, 선수 및 임원, 한국비치발리볼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