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우수특구 선정 쾌거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7-19 14:52:59
  • 수정 2016-07-19 15:23:06

기사수정
  • 국무총리 표창 및 포상금 1억원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남구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전국의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남구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는다.

지역특구제도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129개의 규제특례를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해 지역의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전국적으로 136개의 기초단체에서 175개의 특구가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사업을 위한 특구로 지정돼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등을 운영중이며,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특구로 인정받아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고래문화특구 지역에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을 전시하고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 건립, 모노레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전국 175개의 지역특구 중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우수특구로 지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