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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시립미술관 운영방안 연구용역' 실시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19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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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색 있는 미술관 운영체계 구축 및 주변 환경 활용방안 강구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지역의 최대 문화시설이 될 '울산시립미술관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오는 9월 착수, 오는 2017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시립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의 차별화 전략 제시, 울산시립미술관 조직, 인력, 예산 규모 제시, 소장품 수집·보관 및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울산시립미술관 운영프로그램(전시·교육·이벤트 등) 기획방향 제시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립미술관 홍보 전략 구체화, 울산시립미술관 주변 환경 조건에 부합하는 자원 발굴 및 주변 환경 활용 방안 제시, 어린이미술관 운영 및 건립방안, 국내외 유사미술관 운영현황 분석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다 특색 있는 미술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주변 환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타 미술관과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총 6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중구 북정공원 일원에 부지 6008㎡,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18년 1월 착공,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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