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역 및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2016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창업공간과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필수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모집분야는 스타트업 분야와 스킬업 분야 두 가지이다.

스타트업 분야는 창업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회적기업(2개 내외)과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6개 내외)을 선정한다.

스킬업분야는 이미 법인형태를 갖춘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협동조합 중 규모화를 계획 중이거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2개 내외 선정)을 선정한다.

신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80599909@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