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건축대학' 수강생이 지난 14일 건축기행 중 방문한 고려제강 기념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사)울산건축도시포럼이 주관하고 울산시가 주최하는 '시민건축대학'이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건축대학'은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은 부산으로 건축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건축기행에는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영화의 전당, 부산시민공원, 고려제강 기념관등 총 5개 건축물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기행은 앞서 진행된 4회의 강의를 통해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후 여서 수강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한편, '시민건축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수강 인원은 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