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울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윤시철 의원이 당선됐다.
울산시의회는 15일 오후 2시 제1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총 22명 시의원 중 12표를 얻어 9표를 얻은 김종무 의원을 누르고 당선을 거머쥐었다.
윤 의원은 "의원들이 울산의 시정과 교육행정을 올바르게 끌고, 소신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오해와 갈등 그리고 대립을 오늘 선거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통합의 용광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