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울산광역치매센터를 설치·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 기획, 연구, 치매상담센터 및 요양시설 등 기술지원, 자원조사 및 연계체계마련, 교육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효율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에 위탁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받는다.
울산광역치매센터가 설치·운영되면 치매 조기발견과 중증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효율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