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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7-14 16:49:11
  • 수정 2016-07-14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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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지 매입 완료…내년 4월 착공 예정

강동문화센터 상세 위치도 (사진제공=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북구는 강동문화센터 건립공사가 최근 부지 매입을 끝내고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강동문화센터는 4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200㎡ 규모로 건립되며 민원실과 특산물홍보관, 강좌실, 시청각실,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된다.

북구는 동해바다의 수려한 경관과의 조화,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공간 계획,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해양복합 관광휴양도시에 대한 랜드마크 이미지 부여 등을 주요 설계지침으로 내놨다.

설계공모 및 접수, 당선작 선정, 설계용역 등이 올해 말까지 이뤄지며 내년 4월쯤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최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 강동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따른 문화 인프라 구축이 필요했다.

강동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구는 권역별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주민 문화 욕구 충족에 나서고 있다. 현재 중산문화센터, 천곡문화센터, 명촌문화센터를 각각 운영해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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