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가 후반기 시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5개 상임위원장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윤시철, 김종무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1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성룡(중구제3선거구) 의원과 허령(울주군제3선거구) 의원이, 2부의장에는 변식룡(남구제1선거구) 의원과 배영규(북구제3선거구)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상임위원에는 의회운영위원장 후보자로 정치락(북구제1선거구) 의원과 천기옥(동구제2선거구) 의원이 등록했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강대길(동구제3선거구) 의원과 고호근(중구제2선거구) 의원이, 환경복지위원장에는 박학천(동구제1선거구) 의원과 송병길(남구제2선거구) 의원이 각각 후보자로 등록했다.

산업건설위원장 후보자로는 문석주(북구제2선거구)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교육위원장에는 최유경(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과 김종래(남구제3선거구) 의원이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179회 임시회 제3차본회의를 열어 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들은 후 의장, 부의장,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6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