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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수암상가시장, 상설 야시장 개장 준비 착수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7-07 10:43:40
  • 수정 2016-07-07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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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질 없이 추진 시 올 하반기 개장식 예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 남구청과 수암상가시장이 상설 야시장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청은 오는 11일 전문가 의견 수렴과 컨설팅 등을 위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야시장 조성 추진 사업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개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수암상가시장 야시장은 '한우'를 아이덴티티(identity)로 선정하고 랜드마크, 시설물, 로고디자인 등 모든 스토리와 컨셉의 통일성을 추구 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한우 코뚜레, 머리핀 등 한우관련 특화상품 개발과 한우 잡채, 한우 미니비빔밥, 한우 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해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밤 문화의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부방문객 유입을 위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전략을 구상하고,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금부터 마스트 플랜 구상과 실시설계 등 사전준비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면 올 하반기 개장식을 예상하고 있다"며 "개장식 이후에는 매주 금, 토요일에 상설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상가시장은 지난 6월 21일 행정자치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과 지방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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