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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가타, "우호증진·교류협력 최선 다할 것"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07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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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가타 울산우호회' 회원 한국 체험…홈스테이, 음식문화 등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新潟) 시민교류단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양 도시는 '제4회 울산 - 니가타 우호의 날개'를 캐치프레이즈로 양도시간 다양한 시민교류 행사를 갖는다.

'니가타 울산우호회'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시민교류단은 울산 방문 중 홈스테이, 홈비지팅 등 일반 가정에서 한국의 가정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4시 40분 시청을 방문해 울산시장을 예방하고,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니가타 시민교류단, 홈스테이, 홈비지팅 호스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가진다.

올해 양 도시는 오는 8월과 오는 9월 10주년 기념 공연단을 포함한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양 도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우호 증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민간 교류가 양 도시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협정 체결이후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매년 다양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민교류단은 올해 네 번째 울산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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