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는 에너지 신산업 추진을 위해 올해 개방형 직위 및 경력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은 오는 12일까지 한국동서발점 홈페이지나 인쿠루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필기전형(인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근무한다.

개방형 직위인 ICT총괄팀장·품질경영팀장, 전문경력직인 사내변호사·국제계약담당·회계사·데이터분석 전문가 등이다.

이번 채용은 한국동서발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경력직 채용이며, 외부 전문가 수혈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산업 관련 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신규인력 채용 후에도 경력개발저도 등을 운영해 이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업무의 효율·효과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 인력 충원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