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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초 중구 중앙전통시장 '큰 애기 야시장' 개장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01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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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간별 특화 운영, 매주 월요일은 제외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울산 큰 애기 야시장'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

중구청은 지난달 29일 청내 회의실에서 중앙전통시장을 생활형 관광 야시장으로 만들기로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시장명칭은 '울산 큰 애기 야시장'으로 정해졌다.

1구간인 중앙전통시장 사주문 입구부터 뉴코아아울렛(170m)까지는 젊은층 유입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구간으로 만들고, 2구간인 만남의 광장부터 보세거리 입구(110m)까지는 가벼운 식사와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개장한다.

특히, 3구간인 제임스딘에서 센트럴프라자(100m)까지는 포장마차 거리로 특화할 예정이다.

울산 큰 애기 야시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개장한다.

아케이드의 내부에 배치되는 야시장의 얼굴인 이동형 매대는 거리 폭과 보관장소 등을 고려해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제작하고, 구간·음식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를 매대에 반영해 시각적인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말마다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도호부사 행차 등 상설공연을 야시장에서도 열리게 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중구청은 이달부터 상인 등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하고, 오는 9월까지 야시장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 개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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