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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2주년 첫 발자취는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 신은정 기자
  • 등록 2016-07-01 09:58:11
  • 수정 2018-06-04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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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시장 내외, 자원봉사자 12명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신은정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시정에 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1일 오전 11시 30분 북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김기현 시장 내외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인근 거주 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활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김기현 시장은 부인과 함께 직접 배식 복장을 갖추고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반찬 배식을 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한다.

특히, 배식 종료 후 별도 지정석 없이 어르신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하며, 평소 시장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시정 건의사항, 시민 고충사항 등을 들으며 소통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시정비전으로 삼고 있는 김기현 시장은 취임 이후 복지시설에 대하여 연례행사처럼 해오던 단순 위문방문을 지양하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 어울려 섬기고, 나누고, 즐기는 봉사활동을 가짐으로써 따뜻한 창조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식봉사를 실시하는 북구 호계동 소재 북구 노인복지관은 2004년 1월 개원하여 노인들의 교양․취미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노인 여가시설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노인복지관 11개소, 경로식당 34개소를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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