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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전거 안심등록 시스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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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NFC칩(근거리무선통신) 활용한 자전거 안심등록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 남구는 'NFC칩 활용 자전거 안심등록 시스템'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행정생산성 향상 및 민원서비스 혁신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NFC칩 활용 자전거 안심등록 시스템'은 올해 중앙부처, 광역 시·도, 기초자치단체의 우수사례 214건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지난 5월 18일 행정자치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최종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남구의 자전거 안심등록은 자전거의 고유번호와 소유주를 등록하고 이를 인증하는 NFC칩(근거리무선통신) 스티커를 부착해 분실·도난, 습득·관리 등의 경우에 다양하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자전거를 등록하려는 사람은 자전거등록 신청서를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후 NFC칩(근거리무선통신)을 자전거 본체에 부착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자전거 분실·도난시에는 NFC칩(근거리무선통신)을 이용해 자전거 주인에게 발견된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 NFC칩 활용 자전거 안심등록 시스템 개발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울산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심등록된 자전거의 도난·분실, 방치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극대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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