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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소 위장 성매매 알선 업주 입건
  • 조영수 기자
  • 등록 2016-06-30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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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주위 CCTV카메라 4대 설치해 경찰 단속 피해

[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는 30일 마사지업소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임모(55·여)씨와 종업원 등 4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남구의 상가건물 4층에 욕실이 딸린 밀실 4개를 설치해 운동지도 및 스트레칭을 하는 마사지업소를 차린 뒤, 여성종업원 3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왔다.

단속 결과 임씨는 건물 앞 도로와 출입구 주변에 CCTV 4대를 설치해 경찰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임씨가 종업원이 손님으로부터 받은 성매매대금 12만원 가운데 5만원을 자신의 몫으로 챙겼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임씨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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