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동구, 산림녹지 및 공원관리분야 일자리 창출
  • 조영수 기자
  • 등록 2016-06-30 14:41:52

기사수정
  • 조선업 퇴직자 채용…시비 3억 6000만원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울산 동구가 경기불황에 따른 조선업 위기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선다.

동구는 최근 산림녹지 및 공원관리 분야에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채용해 오는 4일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은 울산의 3대 핵심산업인 조선업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울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울산시로부터 시비 3억 6000만원을 긴급지원 받아 시행된다.

특히 조선업에 종사하다 퇴직한 사람을 비롯해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구일자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채용했다.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로 계획돼 있으나 향후 추가로 구비를 확보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침체로 울산지역, 특히 동구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