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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2016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 우수성 입증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6-30 13:25:23
  • 수정 2016-06-30 13: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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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55개 기관 중 특·광역시에서 1등… 3개 분야는 만점 쾌거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질병 진단능력이 최상위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 55개소의 공공 및 민간 가축질병진단기관 중 특·광역시 단위에서 1등, 전체에서 8등을 하는 등 가축질병 진단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검사기관의 질병진단 진단기술 향상과 신뢰성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가축질병 검사능력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전국 동시에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총 5개 분야로 ▲브루셀라병과 일본뇌염 항체진단법 ▲가금티푸스와 뉴캐슬병의 유전자 분석 ▲병리조직 진단 등이며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전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특히 유전자 분석 등 3개 분야는 만점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사·진단 숙련도 향상과 새로운 검사법 적용을 통해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로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6월 22일 제정된 '동물위생시험소법'에 근거해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동물과 축산물에 대한 방역·검사 및 연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0일 자로 가축위생시험소에서 동물위생시험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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