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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9일 '문화가 있는 날'…공연·체험행사 등 풍성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6-27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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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문화감성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울산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태화루 특설무대에서는 '성종의 태화루 나들이'라는 부제로 타악퍼포먼스, 전통무용, 복합 창작극을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태화루 기획공연이 준비돼 있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소극장 '예울'은 오후 5시 '함께하는 웃음의 오브제' 박종원의 댄스컨템포러리의 큐브 'yes or no'를 선보인다.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이날 변진섭, 투빅 등 인기가수들이 울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 구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오후 7시 30분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가 개최, 이현우, 김정민, 조정민, 룬디마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에 '6월 하우스 콘서트-이야기가 있는 남미선의 해금산조'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7시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1회 행복동요제가 개최되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오후 7시에 '북쩍북쩍 원도심 아트타운'이라는 테마로 음악문화동호회 거리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4~5개 팀의 프로·아마추어 팀들의 공연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울산 해양박물관은 '문화의 등탑을 밝혀라!'를 주제로 어린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 및 등탑 그리기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울주오일장 이야기' 특별전을 학예사를 통해 직접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고, 나만의 장명루와 종이탈 만들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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