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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내년도 당초예산 위한 신규사업 발굴 나서
  • 강경희 기자
  • 등록 2016-06-24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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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예산규모 1조원 육박 예상, 신규사업 전문가 자문 검토

[울산뉴스투데이 = 강경희 기자] 울주군이 2017년도 당초예산편성을 위해 정책과제 및 대형프로젝트 등 신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울주군은 예산규모가 지난 2014년 6083억원, 2015년 7058억원, 2016년 제1회 추경예산을 포함해 7906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17년에는 예산규모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세입세출구조를 개선해 해마다 지적되는 이월예산과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고 조기집행 실적을 높여 재정집행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편성과 집행의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내년도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발굴 분야는 국가시책과 부합한 정책과제, 중장기계획과 연계된 대형 사업, 주요시책 등 일반공공행정, 교육, 문화관광, 환경보호, 사회복지 등 전분야를 포함하며, 주민수혜도와 시급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신규 사업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타당성 검토 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사업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신장열 군수는 "1조원 시대에 걸맞는 신규사업 발굴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울주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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