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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너지고, ‘맞춤형 취업반’ 운영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4-1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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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3학년 학생 대상 인적성검사 및 필기시험 등 대비해 집중 교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 3월 울산컴퓨터과학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뒤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맞춤형 취업반은 3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성‧적성 검사 대비반을 운영해, 삼성, LG, 현대, 한화 등 기업별로 필기시험은 물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까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전자 고졸 신입사원 채용 1차 시험에 2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너지고는 3개반 ‘삼성반’과 3개반 ‘한화반’에서 각각 64명씩 모두 128명의 학생이 기업별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반 담당교사는 “향후 기업체의 입사공고가 나오면 즉각 반을 구성해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현장의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 양성을 위해 대기업과 약정된 취업 프로그램 외 자격증 취득반, 기술명장과의 1 대 2 멘토링, 외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 봉사활동, 1인 1악기 교육, 독서교육 등 인성 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복 교장은 “본교는 울산에너지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으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고 기술부분에서 특화된 기술명장(Meister)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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