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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100일 앞으로 다가와
  • 조영수 기자
  • 등록 2016-06-22 16:46:35
  • 수정 2016-06-22 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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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30일 개막…40개국 182편 출품 산·자연 만끽 다양한 행사

[울산뉴스투데이 = 조영수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글로벌 산악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여는 국제산악영화제인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22일 밝혔다.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열리며 산악 스포츠, 산악문화, 자연, 환경을 다룬 세계 각국의 영화들과 산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산악영화제 사무국은 홍보판을 울주군청과 영화제가 열리는 울주군 상북면 복합웰컴센터에 각각 설치하고, 영화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과 콜택시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영화제 알리기에 나선다.

사무국은 산악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울주 서밋 2017' 행사를 위해 산을 배경으로 하거나 산악 소재·주제를 다룬 시나리오 작품을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당선작 3편 내외를 뽑아 총 9000만원 정도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내년에 열리는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모집 요강과 신청서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첫 영화제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해, 당초 예상의 2배가 넘는 40개국에서 182편이 출품됐다.

또 '살아있는 산악의 전설'이라 불리는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영화제에 참석해 행사를 빛낼 계획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해 사전영화제인 프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내 최초 국제산악영화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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