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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국민체험마당, '울산전시관' 설치 운영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6-16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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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 '안전제일 으뜸 울산'을 주제로 하는 '울산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한 '정부 3.0'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울산시는 '시민 참여형 재난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ICT를 활용한 재난대응의 미래'를 체험위주로 선보이며 '안전제일 으뜸울산'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재난대응' 사례로 소개되는 '코드블루팀'은 전국 최초 민간 참여형 심정지 환자 전문 대응팀으로 정부 3.0 선도과제사업 부문에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은 근로자와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국민디자인과제로 전국 최초 '산업단지안전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국민사랑상을 수상했다.

또한 'ICT를 활용한 재난대응의 미래'로는 울산과기원에서 개발한 재난현장 대응 로봇과 생화학 오염 감지 드론을 전시한다.

미래에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에 LTE 기술을 활용한 로봇과 드론을 투입하여 신속한 재난구조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번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센싱장갑을 착용하여 직접 로봇을 조종하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체험형 콘텐츠로 가상 화재진압 체험관,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설치 운영하고, 119구급차 모형 종이저금통 접기, 해울이와 함께하는 정부 3.0 깜짝퀴즈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울산의 청년창업 공간인 '톡톡 스트리트'와 '톡톡 팩토리'에 입주 중인 청년 CEO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부 3.0 이미지를 활용한 부채, 단디만주 등 아이템을 직접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마당은 작년 전시관 보다 두 배(10,348㎡)로 크게 운영되며, 체험형 콘텐츠와 공모전 및 경연,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이 우리 시의 선진 안전행정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안전도시 울산'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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