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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92명 선정
  • 윤인규 기자
  • 등록 2016-06-16 14: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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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터치모니터 등 보급

[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장애인의 눈과 손, 귀가 되어줄 정보통신보조기가 보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울산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접수 결과 314명이 신청, 서류심사, 심층상담, 전문가평가를 거쳐 최종 92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 유형별로 보면 시각장애인 17명, 청각·언어 장애인 74명, 지체·뇌병변 장애인 1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터치모니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보급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선정 결과는 울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보급대상자는 이번 달 30일까지 본인부담금(기기가격의 10~20%)을 납부하면 오는 8월 말까지 기기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정보이용을 통한 사회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장애인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갈 수 있는 디지털 복지세상'이 앞당겨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 말 현재 총 748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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