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민아카데미 제4강…황영택 휠체어 성악가 초청
  • 윤인규 기자
  • 등록 2016-06-15 10:42:47

기사수정
  • 1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시민아카데미' 제4강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휠체어 성악가'로 잘 알려진 황영택 성악가를 초청해 '장애, 거기서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황영택 성악가는 꿈 많던 20대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장애인이 되어 절망의 늪에 빠져 희망마저 꺾고 살아야 했던 어둠의 시간을 뚫고 긍정적인 사고로 새로운 꿈에 대한 목표를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성취해 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곡 'o solemio', '지금 이 순간', '거위의 꿈' 등을 부르면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황영택 성악가는 5년간의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으며, 37세의 늦은 나이에 성결대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했다.

현재는 KBS, SBS, MBC 등 각종 케이블 방송과 라디오, 기업, 대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넌 할 수 있어'와 지난 2012년 '내 마음의 강물' 등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다음 강좌는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건강 전도사인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태초 먹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