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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행사·의전 개선 계획 수립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6-06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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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의전 축소하고 행사 의미 살리기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일부 내부 행사가 초청인사 위주로 진행되어 지루하고, 참여자의 불만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사의 본래 의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행사·의전 개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행사의 성격이나 유형에 따라 행사 진행 절차 및 좌석 배치를 고려하는 등 행사장 준비를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행사의 경우 개회식을 생략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고, 무대 앞좌석에 행사의 주인공들이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청 내빈도 행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기관, 단체장으로 축소하고, 주요 내빈만 별도 소개하되, 나머지는 일괄 소개하는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회사는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나 단체장에 한해 실시하고, 축사는 2명을 넘지 않고, 시간도 1~2분 이내로 진행되도록 개선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관련 행사답게 본래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 세련되고 품격 있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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