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의 '행복한 I 중심 수업' 현장지원 컨설팅이 마무리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일까지 실시된 교육 현장에 적합한 '행복한 I(아이) 중심 수업' 현장지원 컨설팅을 마무리 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지원 컨설팅은 인근 5~6개교를 묶어 117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컨설팅단은 업무담당장학사 및 교실수업개선지원단으로 구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여건 및 구성원의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세운 계획서를 점검하고 단위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을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내 수업공감동아리, 수업공감Day 운영 등의 우수사례 등을 상호 연계해 실제 교실수업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와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컨설팅 운영으로 수업공감day 및 수업공감동아리를 더욱 알차게 운영할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권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