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동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저녁 남목파출소 관내에서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과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함께해요 안전·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순찰은 최근 잇따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강력범죄로 인해 아동과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됐다.
합동 순찰은 남목 재개발 지역, 공폐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진행됐다.
울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민·경 협력강화를 통한 참여치안 확대로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