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울산벤처빌딩 3층 교육장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성중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및 청소년 CEO 모델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개발원 김인영 팀장은 ▲소셜벤처의 정의 ▲우수 소셜벤처 사례 소개 ▲모둠별 토의 및 CF시연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난 후 모둠별로 직접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제작했다. 이후 직접 CF를 만들어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상은 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고 수입금은 기업에게 일부 돌려주는 '조은 벤처 일자리'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낸 학성중 김무진, 장명진, 권혁신, 김민석, 허우석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이달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한국소셜벤처창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사회적기업개발원 전화(070-4419-5334), 홈페이지(http://www.socialventu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