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시가 울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준비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3강이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인성교육 전문가인 송지희 부모력연구소장을 초청해 '명품자녀를 키우는 가족소통'을 주제로 진행한다.

송지희 소장은 주변의 모든 어른이 아동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그중에서도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의 역할, 자녀의 입장에서 대화하는 법과 행동의 변화, 인성의 중요성, 자존감 형성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송 소장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 여성가족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거쳐 현재 부모력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도 위로가 필요하다', '부모력의 비밀', '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 등 다수가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가수이자 휠체어 성악가인 황영택 강사를 초청해 '장애, 거기서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편, 제3회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정철 카피라이터의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를 주제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