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업무효율 10% 향상'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 및 성과를 전 직원에게 알려 공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김복만교육감이 지난 2011년부터 직원들의 '정신쇄신운동'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산교육 1·10·100% 운동' 의 '업무효율 10% 향상' 과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Best Practice'로 선정된 사례는 교원인사과의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한 시험관련 정보 제공 확대'를 비롯해 정책관실의 '학부모 교육강사를 활용한 공교육 신뢰 및 만족도 제고', 강남교육지원청의 '강남업무혁신 S3프로젝트 활성화', 행정과의 '맞춤형복지 단체보험 직접선택제 도입', 강북교육지원청의 '직장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업무편람 제작', 남부도서관의 '향토자료 확충 및 울산지역 작가 코너 설치' 등 6편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모든 직원들에게 공유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며, 또한 Best Practice에 대한 포상으로 '울산교육 1·10·100% 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