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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기술명장과 함께하는 상설 진로 캠프
  • 조재진 기자
  • 등록 2016-05-13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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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조선, 자동차, 수소에너지 전문가와 손잡고 미래 산업에 대한 꿈 키워"

[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중학교 31교 129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지역 조선, 자동차, 수소에너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본격 실시한다.

울산교육청과 현대중공업기술교육원은 지난 2014년부터 로봇 등 8개 교과를 개설해 토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명장들의 지도에 참여한 여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시는 올해 자유학기제 도입과 관련, 현대중공업과 연계해 18교 900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학성중학교가 14일 처음으로 용접, 절단, 기계, 전기 4개 교과에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기술교육원 자동차 명장들은 자동차의 고향인 울산의 중학생들을 위해 연수생이 없는 금요일, 7회 자동차설계와 조립과정에 대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진로체험은 13일 온산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현대자동차기술교육원에서 자동차설계와 조립에 대해 체험 후, 자동차 생산라인을 방문해 자동차가 조립되는 것을 견학 할 예정이다.

또 산테크노파크의 NCN(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울산수소타운 및 S-OIL을 연계해 수소에너지 진로체험을 6회 진로체험을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특화 된 맞춤형 진로체험을 위해 지역 기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며 "지역의 기업체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해 꿈을 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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