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민·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행복교육도시 울산 UCC공모전' 당선작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UCC공모전은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의 감동이 있는 영상을 제작해 교육가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홍보 문화를 확신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의 꿈과 끼, 인성 변화 등 교육적인 감동이 있는 내용의 공모전은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영상콘텐츠에 담았다.

시교육청은 제출된 24편의 작품을 심사해 '아이들의 색깔을 키워가는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제작한 양지초 서재홍 교사가 최우수상을, 'Link Your Dream'을 제작한 일반인 이민아씨와 '행복울산교육'을 제작한 서생초 김해든 학생이 각각 우수상으로 모두 11편의 작품이 당선됐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 등에는 교육감상과 시상금 480 만원을 수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UCC공모전 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은 앞으로 교육청 캠페인 홍보 영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