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농소수질개선사업소 탐방을 시작으로 창의적체험활동지원시스템에 탑재할 신규 창의체험자원지도(CRM) 개발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창의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사업으로 실시되는데 교육과정과 접목한 신규 CRM 소개, 프로그램 안내 등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에 탑재해 일선 학교 및 가족 단위 진로교육, 창의체험교육자료로 일반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덕초등학교 이봉철 교감을 팀장으로 5명으로 꾸려진 개발지원팀은 오는 9월 말까지 태화강생태관, 약사제방유적전시관 등 5곳의 신규 CRM을 방문해 창의체험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누리집에 탑재하게 된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남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양 지원청에서 각각 개발해 창의적체험활동지원시스템에 탑재한 울산 전체 189곳의 CRM 개발 자료에 대한 재정비, 누리집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