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특강은 심리학박사인 최운 수석교사에 의해 진행되며, 독일 천재학자 ‘칼 비테’의 아버지가 독창적인 교육관과 방법으로 미숙아로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키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부모들은 본 특강을 통해 우리교육이 처한 현실과 환경에 접목해 효과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자녀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울산초등학교 측의 설명이다.
또한, 몇 가지 질문지를 통해 부모의 자녀교육방식을 점검한다.
김종훈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할 교육 방법을 이해하고, 학부모와 학교가 학생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 우리아이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멋진 인재로 커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