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공감심리상담센터, 강민정아동가족상담센터 2개 기관이 참여 했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상담․치료지원 등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심리상담센터는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부부 및 가족상담, 아동 및 청소년상담, 놀이 및 미술치료 등의 세분화된 전문가들의 맞춤치료가 가능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및 자살관련 각종 트라우마에 효과적인 EMDR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다.
강민정아동가족상담센터는 아동과 가족의 발달과 심리적인 건강을 돕기 위한 곳으로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들과 그 가족 성인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Wee센터에서는 이미 32개의 지역유관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가능한 기관을 발굴해 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