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재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총 96명(공무원 38명, 전문인력 58명)이다.
교육 과정은 공무원 역량강화(1기), 전문 인력 직무교육(2기) 등 2개 과정 3기로 진행된다.
전문 인력 직무과정 1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치매와 방문건강을 주제로 하며, 2기는 오는 18일과 19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금연, 신체활동, 영양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정책 및 보건사업 기획 등의 주제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교육은 통합건강증진 담당인력에 대한 기획, 평가, 건강 문제 분석능력 등에 대한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