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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남교육지원청 권역별 컨설팅 실시
  • 윤인규 기자
  • 등록 2016-05-03 1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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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7일까지 교원능력개발평가 단위학교 시행 계획 수립·운영 및 문항개발 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단위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해마다 업무담당자가 바뀌는 등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년도까지 관내 초등학교 63교를 5개 권역, 중학교 29교를 4개 권역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초등학교 61교를 6개 권역, 중학교 30교를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했다.

'2016학년도 강남교육지원청 교원능력개발평가 컨설팅단'은 찾아가는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새롭게 체제를 개편했으며, 교육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초·중등교장, 초·중등 학부모, 초·중등 교사, 업무 담당 장학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중등 교사 컨설턴트 10명은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적으로 시행되어 온 7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를 담당하거나 컨설턴트 활동을 한 역량 있는 구성원으로 2016학년도 단위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에 맞춤형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컨설팅은 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관한 훈령 제157호'에 의거해 2016학년도에 개선된 내용 △초등학생 만족도조사는 능력향상연수 대상자 지명에 활용하지 않고 교원의 성찰자료로만 활용 △중·고등학생 만족도조사 양극단값 5%씩 제외 후 결과 활용 △학습지도 지표 적정화 △생활지도 요소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 계획을 마련하였는지 살펴보고, 문항개발 시 반드시 구성원들의 전체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평가문항을 결정하도록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계획수립 및 문항개발 관련 권역별 컨설팅 진행에 있어 1권역당 7~11개 학교를 한 번에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인근학교별 3~4개의 소그룹 미팅 방식으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실질적인 소통·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권역별 컨설팅을 통하여 관내 초·중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단위학교 시행 계획 수립·운영,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안정적 지원을 통한 소통과 공유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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