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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힐링 Wee센터, 또래상담교육 실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4-29 14:16:40
  • 수정 2016-04-29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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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27일까지 울산지역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교육청 힐링 Wee센터는 오는 5월 27일까지 울산지역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래상담이란 또래상담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비슷한 연령대의 또래들과 지지적인 관계를 맺고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또래에 의한 상담을 말한다.

이번 '또래상담교육'은 신청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는 상담조력훈련의 기초과정으로써 또래상담자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 또래상담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 ▲ 대화방법 훈련 ▲ 친한 친구되기 ▲ 대화하는 친구되기 ▲ 도움주는 친구되기 ▲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조력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총4회(8회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위기친구에게 가장 근접해 신속한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기예방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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