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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울산 여행주간 운영…각종 축제 및 행사 '풍성'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25 14:44:22
  • 수정 2016-04-25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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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산업·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행주간 동안 울산시는 여행주간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시작으로 옹기축제(5월 5일부터 8일까지), 쇠부리축제(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또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학생 둔 가족들이 울산을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울산시 관광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울산여행 계획 세우고, 시티투어 타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래 도시로 떠나는 실크로드 울산여행을 주제로 여행계획을 등록하면 시티투어 탑승권을 경품(1000매)으로 제공한다.

또한, 3D 프린트 체험존도 운영한다. 3D 체험존은 옹기·쇠부리 축제장 등 6곳에서 진행되며 3D 프린트 시연과 설명, 퀴즈행사를 통해 3D 프린트로 만든 울산기념품(해울이, 옹기, 쇠부리축제 원형로 연필꽂이)과 쇠부리축제 여행객 중 포항 포스코홍보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특별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티투어, 고래문화마을, 주전어촌체험마을, 당사해양낚시공원, 롯데·현대호텔, 음식점 등 52개 업체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행주간에 보다 많은 여행객이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와 행사를 이 기간에 집중했다"면서 "울산을 산업·생태를 주제로 한 특수목적관광지로 특화한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는 만큼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울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재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봄 여행주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예산 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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