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행사는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되며 김기현 울산시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정환두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청년 CEO들의 그간의 창업성과를 공유하는 동영상 상영에 이어, 7기 예비청년 CEO 출범 선서 및 선포식 순으로 마련된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 우수 창업자 부문 박찬인 DAMP 대표 ▲ 박석윤 울산청년창업센터 매니저 ▲ 청년CEO육성사업 전문멘토 김영주 SBC 인증원 전문위원이 수여하게 된다.
또한, 7기 예비창업자들의 출범을 축하하는 선배창업자들의 다채로운 전시, 체험,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둘째 날은(23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한인무역협회 대표자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울산청년 CEO 육성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울산경제진흥원 내 울산청년창업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예비청년 CEO에게 창업공간 및 집기, 창업 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1인당 월 300만 원 이내 차등 지급), 행정·교육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올해 '청년 CEO 육성사업'은 총 17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 CEO 105명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수료 이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문화, 예술분야)와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지식, 기술), 스마트벤처 창업학교(ICT)로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