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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공동주택 36개 유지보수사업 지원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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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8000만원 상당,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옹벽 및 담장 등 붕괴 위험지 보수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가 올해 지역 공동주택 36개 단지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한다.

북구는 지난 19일 '2016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전아파트 내외부 균열보수 등 36개 단지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150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 옹벽과 담장 등 구조물 붕괴에 따른 입주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 LED전등, 태양광시설 설치사업, 노후 공동주택의 주차시설 확충 사업 등에 가장 많은 가점을 부여했다.

또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 프로젝트 사업 참여 단지, 탄소포인트제 참여 단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참여 단지 등에도 가점을 줬다. 아울러 최근 3년간 행정조치를 받은 사례가 있는 단지는 감점 조치됐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모두 44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방수 및 도장공사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CCTV 설치공사와 급수·배수·오수 설비공사가 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준공일부터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 지원대상 심의는 향후 서면심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지역 공동주택은 모두 306개 단지로 4만981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 2007년부터 269개 단지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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