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보고회에서 이재영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이 정부3.0의 주요 성과와 추진방향을, 정호동 울산시 정책기획관이 울산시 정부3.0 우수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이재영 창조정부기획관은 안심 상속 서비스, 행복출산 서비스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정부가 먼저 모아서 한 번에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정부3.0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고, 운전면허 발급, 민원24 생활정보 서비스 등 민원서비스 간소화 사례도 소개한다.
또한 "올해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정부3.0 혜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정부3.0 생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호동 정책기획관은 공단근로자, 대학원생, 주부 등이 함께 참여한 '산업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된 심정지 환자 전문 대응 '코드블루 팀' 등 울산시의 정부3.0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2015년 정부3.0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