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강화 맞춤형프로그램, 일자리 창출과 연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는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임파워먼트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종기접기, 원예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스킬', '이미지메이킹', '프로강사의 셀프마케팅' 등 강사 역량강화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3시간씩 오는 7월18일까지 총 13회 진행된다.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남구의 평생학습 활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선착순 접수를 받자마자 많은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이 구민들에게 취미여가활동을 넘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평생교육강사 임파워먼트 과정'을 이수한 강사들이 배달강좌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 5명 이상이 원할 경우 강사가 직접 방문해서 강의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배달강좌'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