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연구 용역 돌입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4-20 14:25:39
  • 수정 2016-04-20 14:25:54

기사수정
  • 2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서 회의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가 기후변화의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차 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오는 12월에 완료된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착수 보고회 및 T/F팀 회의'를 갖고, 추진방향 등을 토의한다.

주요 내용은 ▲ 제1차 적응대책 추진성과 분석 ▲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예측 ▲ 현재와 미래의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 계획의 목표설정 및 세부과제 발굴 ▲ 연차별(2017년~2021년)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이다.

울산시는 울산의 지역적, 경제적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해 ▲ 건강 ▲ 재난/재해 ▲ 농수산업 ▲ 산림/생태계 등 기후변화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9명으로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T/F팀(팀장 환경정책과장)은 울산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전반에 대한 자문, 기후변화 중점 취약분야 선정, 세부시행계획 검토, 중점추진사업 우선순위 결정, 해당 분야 관련 기초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한파, 가뭄, 폭우 등 기상이변에 특히 취약한 지역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