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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마련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20 14:10:32
  • 수정 2016-04-20 14: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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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 및 울산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 및 울산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울산시여성가족개발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 위탁 실시한다.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 과정(2회, 100명)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자 과정(4회, 200명)으로 구분 시행된다.

교육 내용은 관리자 과정(4기, 6기)의 경우, '성주류화와 성 평등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실효성 있는 성 평등 정책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방향' 등으로 짜였다.

또 실무자 과정(1~3기, 5기)의 경우, '젠더 관점으로 바라본 성별영향분석평가', '성평등한 울산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확대 개설을 통해 성인지 관점을 적용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평등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이고,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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